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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의 거대 행성 목성을 탐사하기 위해 2016년 7월 5일 주노 탐사선이 목성 궤도에 들어섰고, 앞으로 1년 반 동안 37회 궤도를 돌며 목성의 비밀을 탐사할 예정이다.

2011년 발사된 주노 탐사선이 7월 목성 궤도에 도달할 예정이다. 주노는 목성 대기의 물 함량 측정과 자기장, 오로라 관측 등을 수행해 목성 형성 이론을 검증할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다.

NASA의 주노 탐사선이 목성 궤도에 도달해 대기와 구조, 자기장 등을 관측하며 목성 내부의 비밀을 탐험 중이다. 주노는 목성의 구름 띠가 예상보다 더 깊고, 가스 행성이지만 내부는 딱딱하게 회전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