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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인공 빛에 장시간 노출된 쥐가 체중과 체지방 증가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에너지 변환율 감소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과는 PNAS에 실렸다.

자연이 반기는 빛은 생명을 유지하는 광합성과 인공조명을 통한 편리함을 주지만, 과도한 빛공해는 생태계 방해와 에너지 낭비를 유발하며, 밤과 낮의 구분 상실로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 빛공해 사진 공모전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조명한다.

별 구하기' 재단이 빛 공해로부터 밤하늘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하며 '아스트로2021' 사진 공모전을 개최, 전 세계 30개국에서 641개 작품을 출품해 빛 공해 없는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