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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판다가 주로 대나무를 먹지만, 유전적으로는 육식동물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이처'에서 발표한 염기서열 분석에 따르면, 고기의 감칠맛을 느끼는 유전자 'T1R1'을 가지고 있으나 기능하지 않으며, 섬유질 분해 효소 유전자는 적지만 미생물에 의해 대나무 소화가

육식동물이었던 판다가 대나무를 주식으로 하는 초식동물로 변화했는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판다는 다른 육식동물보다 많은 쓴맛 수용체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대나무와 같은 식물의 독소를 감지할 수 있게 진화했다고 합니다.

미국 와이오밍대의 연구 결과, 몸집 대비 뇌의 크기가 큰 동물이 문제해결능력이 높다고 밝혔다. 포유류 육식동물 39종을 대상으로 상자 열기 실험을 실시했으며, 뇌가 큰 곰 등이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