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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안데르탈인의 식인 풍습 여부는 고고학적 증거로써 논란을 거쳐, 식인종 대신 장례의식의 일환으로 해석되기도 했다. 실제 식인 행위 역사적으로 존재했지만, 식인종이라는 개념은 여러 오해에서 비롯됐으며, 식인은 문화적 관습으로 인류사에 존재했다.

저스틴 애클 박사팀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파란스로푸스의 치아를 조사해 구근식물인 고구마 등을 주식으로 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당시 간단한 도구를 사용해 식량을 채취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선사시대 사람들의 뼈 DNA 분석 결과 유당분해 돌연변이 유전자가 없었음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유당분해 능력은 가축 젖을 마실 필요가 있는 목축 문화와 함께 진화했을 가능성을 제시하면서도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표본이 부족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