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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소 변명우 박사팀은 방사선을 이용해 장기간 보존 가능한 우주김치를 개발 중이다. 우주인의 영양부족과 식탐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2007년 소유즈 우주선 탑재를 목표로 하며, 국제 협력을 통해 상용화를 추진한다.

20세기 초 허블은 우주가 태초에 뭉쳐 있는 상태에서 폭발해 팽창하고 있다는 '대폭발 이론'의 근거를 마련했다. 밤하늘 성운이 우리 은하가 아닌 별도 은하임을 밝히고 적색편이 관측을 통해 은하가 멀어지는 속도가 그 거리에 비례한다는 허블의 법칙을 제시, 우주의 나이 추정에

조선의 실학자 홍대용은 '의산문답'을 통해 자신의 독창적 우주관을 밝혔으며, 지전설을 주장하면서 기존 음양오행설과 점성술을 비판했다. 자연관찰을 중시하는 그의 과학적 사고는 서양천문학에 기반한 단순한 수용이 아닌 동양 과학의 자체적 발전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