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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자리는 여름밤 대표 별자리로, 오리온자리와 반대 위치에 있다. 한국과 중국은 전갈자리를 3개 별자리로 나누고, 안타레스는 대화성으로 불린다. 전갈자리 꼬리에는 큰 산개성단이 있으며, 7월 관측에는 장마와 원일점 통과, 알데바란 성식, 해왕성의 충 등 다양한 천문 현상이

전라북도 남원은 봄밤 하늘의 대각성과 각성을 이도령별과 춘향별로 지정했다. 이 별들은 각각 청룡의 뿔을 상징하며 목동자리의 아크투루스와 처녀자리의 스피카다. 봄밤 하늘에서 이 별들이 밝게 빛나며, 동방 청룡과 전갈자리의 안타레스 등이 함께 아름다워 우리 이야기 소재가 된다.

...부분월식이 펼쳐진다. 달은 지구의 본영식과 반영식에 들며, 지구 대기로 인해 붉은 빛을 띠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월식 당시 화성과 안타레스 등 붉은 천체도 관측되며, 월식의 경계선에서는 크레이터 지형 관찰이 흥미로울 것이다. 사진 촬영을 위한 기술적 팁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