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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섀클턴은 인듀어런스 호를 이끌고 남극횡단에 나섰으나 1915년 부빙에 갇혀 고립된다. 실패한 탐험 이후 함께한 대원 전원을 구조하여 생환했으며, 남극의 혹독한 환경 속에서 생존한 인간의 의지와 용기를 보여준 사건으로 기록됐다.

한국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탑재한 NASA의 섀도우캠으로 달 남극의 섀클턴 충돌구 내 영구음영지역을 선명하게 촬영하였으며, 이 자료는 향후 바이퍼 임무 및 아르테미스 미션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달의 남극에 위치한 섀클턴 크레이터와 SPA 분지는 달의 초기 역사와 물 자원을 이해하는 데 중요합니다. SPA 분지는 달 앞면 지형의 형성에 영향을 준 거대한 소행성 충돌로 만들어진 것으로 연구됐습니다. 한국의 다누리 탐사선과 미국의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이 지역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