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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해체 기술은 고농축우라늄 제조 시설의 발견과 제염, 절단, 폐기물 처리 등이 중요하며, 흑연 감속로와 같이 해체가 어려운 재처리 시설도 포함된다. 한국은 관련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남북 정상이 종전 선언과 함께 핵 없는 한반도 실현에 합의했다.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을 폭파하여 비핵화 의지를 보였으나, 스탠퍼드대 교수는 비핵화까지 9~16년이 걸릴 것으로 보았다.

북미 정상회담의 쟁점인 비핵화 로드맵에 대해,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로 첫 단계를 밝혔으나 CVID 달성을 위해선 추가적인 핵시설 중단 및 해체가 필요하며, 이에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까지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