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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복제는 과학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정자와 난자가 결합하지 않고도 생명이 탄생하는 인간 복제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연구가 진행 중이며, 이러한 복제인간의 모습은 이미 여러 영화와 소설에서 다뤄져 왔다.

국제적 종교단체 라엘리언이 소유한 클로나이드가 인간 복제를 예정하고 있으며, 첫 대상은 사망한 10개월 영아로, 내년에 임신이 시작될 것이라고 한다. 유럽은 인간복제 실험을 금지하지만, 영국은 일부 허용하고 있으며, 미국과 한국은 법적 안전장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과학동아 제작진이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영화 '6번째 날' 시사회에 참석해, 복제인간의 과학적 문제점과 윤리적 이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영화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