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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 2호가 8년 반의 여정 끝에 천왕성에 도착하여 새로운 위성 10개를 발견하고 천왕성의 고리, 자장, 자전시간, 지하물질 등을 분석했다. 챌린저호 사고로 인한 비극적 분위기 속에서 다소 주목받지 못했으나, 해왕성을 향해 가고 있는 보이저 2호는 태양계를 벗어날 예정이다...

1977년 발사된 보이저 2호가 42년 동안의 태양계 여행을 마치고 태양계의 끝을 넘어섰다. 이 동안 여러 행성과 위성을 방문하면서 많은 발견이 있었다. 이어지는 기사에서는 보이저 2호의 역사와 성과, 그리고 미래에 대해 다룬다.

옥톡과 달냥은 보이저 2호의 해왕성 탐사 정보를 바탕으로 우주선을 만든다. 보이저 2호는 1989년 해왕성 근처를 탐사하며 사진을 찍었고, 해왕성은 태양계에서 태양과 가장 먼 행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