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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정촌면 화석 산지가 산업단지 건설로 파괴될 위기에 처했으나, 다양한 시민단체와 고생물학자들의 노력으로 발자국 화석를 보존하기 위해 발굴하지 않고 현장에 그대로 남겨 두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이 결과, 2019년에 현장 보존하기로 결정하고, 2021년에 천연기념물로

6600만 년 전의 공룡 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연구자는 과거 연구한 발자국 화석에 대해 확인해보기 위해 노트를 챙겨왔다. 그러나 그는 그곳에 머무는 시간이 너무 짦아 화석에 대한 예측이 모두 맞는지 확인하지 못했다.

경남 고성의 진동층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 화석을 통해 생물의 생생한 행동이 연구됐으며, 마틴 로클리 교수는 두 발 보행을 한 악어 발자국 화석 '바트라초푸스 그란디스'를 중요한 발견으로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