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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갤럭틱이 실시한 민간우주여행 실험비행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조종사 1명이 사망했다. 이로 인해 고가의 우주여행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며, 사업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인 데니스 티토가 우리 돈 약 2백60억원을 지불하고 러시아와 계약해 최초의 민간우주여행을 실시했다. 60세에 우주비행사 훈련을 받고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렀던 그는 6일간의 여행 후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중국 양리웨이의 선저우 5호 우주비행 성공 소식에 이어, 민간 우주여행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X-프라이즈가 걸린 경쟁에서 여러 팀이 저비용 재사용 가능한 우주선 개발에 도전 중이며, 일부 팀들은 연내 시험 비행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안전성과 개발비 확보는 여전한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