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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 주최 사진콘테스트에 출품된 72점 중 네 작품 소개. 파란 LED 전구, 수정란의 내배엽과 외배엽, 누룩곰팡이 포자, 콘크리트 미세구조 등 과학자들의 시선으로 담긴 과학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

오재은 UNIST 교수는 시멘트 생산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산업 부산물인 플라이 애시와 고로 슬래그를 활용한 무시멘트 결합재를 개발하였고, 내구성 및 미세구조 연구를 병행하여 기술 이전 및 사업화에도 착수했다.

미세구조 상수 α에 대한 연구는 우주의 기본 법칙과 상수의 변동성을 밝히는 중요한 열쇠다. 물리학자들은 상수 α가 시간과 공간에 따라 다를 가능성을 탐구 중이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주의 물리 법칙에 큰 변화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