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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모습과 생태를 가진 미꾸라지와 미꾸리는 서로 다른 종이다. 미꾸라지는 주로 논이나 평야에서 볼 수 있으며 미꾸라지용 농법으로 병충해를 제어하기도 한다. 미꾸리는 몸통이 더 둥그럽고 몸길이가 미꾸라지보다 크다. 둘 다 아가미 호흡외에도 장호흡이 가능하여 산소가 부족한

찬이가 샤워 중 검은 물체에 놀라 기절해 삼촌 방에서 깨어난 후, 미꾸라지 사건을 겪는다. 삼촌과 다른 주민들은 미꾸라지의 수를 관리하기 위해 피보나치 수열을 적용하려 하고, 찬이는 지하 이분의 일층에 적응하며 순실이 누나의 김밥집에서 일하기 시작한다.

미꾸라지가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유충을 대량 포식하는 천적으로 밝혀져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열대의학회에서 주목받은 연구 결과, 말라리아 전염병 퇴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외에서 미꾸라지의 활용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