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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 연구팀은 투과력이 강한 뮤온 입자를 이용해 지하에서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GPS가 작동하지 않는 지하나 실내에서도 뮤온을 통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정확도 향상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CERN에서 B중간자가 뮤온으로 붕괴하는 드문 현상을 관측했다. 붕괴 확률은 10억 분의 4로, 정확도 6시그마를 달성했으며, 한국 연구진이 개발한 뮤온 검출기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미국 페르미국립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연구팀이 뮤온 g-2 실험에서 표준모형 이론값과 다른 뮤온의 자기 모멘트 흔들림 값을 측정했다. 이는 표준모형 외 새로운 물리 이론의 존재 가능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