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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2011년 무인 우주선 도킹에 성공하며 미국, 러시아에 이어 우주 개발 강국으로 부상했다. 2003년 유인 우주비행, 2008년 우주유영에 이어 우주정거장까지 건설 계획을 세우며, 우주 대국의 자격을 갖추었다.

중국, 인도, 일본이 올해 각각 무인우주선 '창어 1호', '찬드라얀 1호', '셀레네'를 달로 발사한다. 창어 1호는 달 궤도에, 셀레네는 1년간 정보 수집을, 찬드라얀 1호는 2년 이상 탐사할 예정이다.

...실험실 '스페이스 랩'에 이어, 스페이스 랩을 확장한 우주 스테이션 '콜룸부스'를 개발 중이다. 콜룸부스는 국제우주스테이션과 연결될 예정이며, ESA의 독자적 우주셔틀 '헤르메스' 운용 시작 후에는 국제우주스테이션에서 분리하여 무인우주선 '유레카'와 연결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