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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연구팀이 멸종위기 동물의 생존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세이프’ 공식을 개발했다. 이 공식은 현재 개체 수와 멸종되지 않기 위한 최소 개체 수(경험적으로 5000마리)의 로그값 차를 사용하며, 연구에 따라 조사된 멸종위기 포유류의 20%는 멸종이 임박했고, 50%는

지구 역사상 5번의 대멸종 기간이 있었으며, 현재 6번째 멸종 시기가 시작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호랑이와 같은 동물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는 인간 활동에 의한 것으로 추측됨에 따라 생물종 다양성 보존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과학자들은 공룡 멸종의 원인인 운석 충돌설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증거를 발견했는데, 뉴질랜드에서 유성 충돌로 인한 탄화된 식물 꽃가루와 함께 높은 함량의 이리듐, 코발트, 크롬 등을 검출해, 멸종 사건이 전지구적였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