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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연구소에서 인공피부 '에피스킨'을 개발해 동물실험을 대체하고 있으며, 화장품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여 많은 특허와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연구원 절반 이상이 여성이며, 여성 과학자를 지원하는 상을 운영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서울여대 이연희 교수가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진흥상을 수상했다. 울산대 김영미, 서울대 백성희 교수도 수상하였으며, 박기영 과학기술보좌관은 공로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헬리코박터 억제 연구 등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미국 듀크대 잉그리드 도브시 교수가 수학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을 받았다. 도브시 교수는 이론 물리학 박사 출신으로 웨이블릿 이론 공동 연구로 수학에 매료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에 수학적 접근을 적용해 큰 성과를 냈다. 여성 최초의 여러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