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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년 파리에서 마리 퀴리와 피에르 퀴리 부부가 라듐의 순수한 시료 추출에 성공했고, 이는 1903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마리는 후에 화학상까지 수상하며 최초의 두 번 노벨상 수상자가 되었으나, 방사능 피폭으로 인한 백혈병을 앓았다.

마리 퀴리는 라듐 발견으로 유명한 최초의 여성 노벨상 수상자로,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각각 수상했다. 딸과 사위도 화학상을 받아 노벨상 수상 가족이 됐다.

...수상자이자, 두 번 수상한 과학자로, 1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프랑스의 소르본대에서 공부하고 피에르 퀴리와 결혼하여 방사성 물질을 연구,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하여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수상했습니다. 마리는 라듐 특허를 내지 않아 방사성 물질 연구가 활발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