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아르헨티나 마이모니데스대학교 페르난도 가르베로글리오 연구원이 뱀이 7천만 년 동안 뒷다리를 사용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컴퓨터 단층촬영으로 '나하쉬 뱀'의 두개골과 몸통뼈 화석을 분석한 결과, 뱀의 뒷다리는 큰 머리를 지탱하며 기능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과학자들은 '틱타알릭 로제' 화석을 통해 수중생물이 육상으로 올라오는 과정을 연구했다. 해당 고대 어류는 뒷지느러미가 육상동물의 뒷다리처럼 튼튼하게 발달했으며, 생물은 원래 물에서 처음 나타났고 이후 육지로 진화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하버드와 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팀은 벌이 강한 바람을 견디기 위해 뒷다리를 벌려 기류에 저항하며 비행할 때 30%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