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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원자력연구소의 가돌리늄 분리 실험 과정에서 농축우라늄 0.2g을 호기심에 분리했으나, 핵무기 개발 의도는 없었음. IAEA는 신고 안된 핵물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지만, 양이 작고 농축도 낮아 문제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는 설명이다.

일본 욱화성공업이 화학법을 이용해 우라늄 농축 기간을 기존 5백년에서 2개월로 대폭 단축하는 기술을 개발함. 이는 사실상 화학법의 실용화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발전.

장인순 고문은 27년 간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핵연료 국산화, 한국표준형 원자로 개발 등을 이끈 원자력 분야 전문가이자 화학자다. 수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과로 국가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현재는 농축우라늄 국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