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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불이 나자 파리 경찰이 즉석에서 드론을 이용해 화재 상황을 파악했습니다. 원래 드론 비행이 금지된 이 지역에서 DJI 회사가 드론의 '지오펜싱 시스템'을 해제하였고, 촬영된 화재 상황을 파리 소방국에 전달해 화재 진압에 큰 도움을 줬습니다. 소방국은...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지키는 '가고일'은 2019년 4월 15일 노트르담 대성당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자신들만이 아닌 다른 지킴이들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드론, 소방 로봇, 앤드루 탤런 교수 등 다양한 대응 자원들이 난방 불을 막아 성당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

바사르컬리지의 앤드루 탤런 교수가 창조한 '매핑고딕프랑스'는 고딕 건축물을 3D 스캐너로 디지털화한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노트르담 대성당 등 40여 곳의 고딕 양식 건축물을 디지털 자료로 만들었다. 이 자료들이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이후 성당 복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