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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김재경 교수와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의 이주곤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해 '비만이 수면장애를 일으킨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입증했다. PER 단백질이 일정 시간에 세포핵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생체시계의 열쇠라는 사실은 알려진 부분이나, 이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열대야로 인해 심부 체온이 상승하면 수면에 결정적 영향을 주어 각종 수면 장애의 원인이 된다. 또한 사람의 심부 체온은 일정 시간에 의해 변화하며, 이는 수면 패턴과 일치한다.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하면 뇌 활동이 저하되며, 장에 활성산소가 축적된다고 한다

KAIST 연구팀 주도로 11개 국가 3만 명의 수면 패턴을 연구한 결과, 하루 걸음 수가 많으면 빨리 잠들고, 수면의 질이 높아짐을 밝혔습니다. 세계 평균 잠든 시간은 오전 12시 1분, 일어나는 시간은 오전 7시 42분이며, 소득이 높은 나라 사람들이 늦게 잠드는 경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