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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연구한 나무의 튼튼함과 다양한 건축 재료 용도를 실험으로 증명하여 나무로 지은 집이 좋다는 사실을 설명함. 목조 주택은 우수한 단열성, 아름다운 무늬, 맑은 소리, 진동 흡수 등 장점이 많으며, 탄소 배출량도 적어 환경에도 좋음.

국립산림과학원 임종환 박사팀 연구에 따르면, 한국의 평균 기온이 지난 백년간 1.5도 상승해 봄이 2주 빨리 오고, 나뭇잎과 꽃이 피는 시기가 각각 최대 7일, 10일 앞당겨졌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토종 잣나무는 '잣나무털녹병'에 강한 저항력을 보여, 국립산림과학원 우관수 박사팀에 의해 다른 잣나무 품종보다 질병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강한 토종 잣나무의 유전자를 활용해 잣나무털녹병에 강한 새로운 품종을 개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