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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사대는 사건 현장에서 뼈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법곤충학을 사용해 사망일을 추정합니다. 최면수사와 3D 몽타주 프로그램, 유전자 몽타주 기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범죄를 해결하며, 체취증거견과 영웅쥐를 활용해 냄새로 범행 흔적이나 지뢰를 찾아내는 기술을 사용합니다.

한국과 미국의 법의학자들이 최첨단 수사기법을 사용해 사건을 해결하려 하지만 현실에서는 드라마 'CSI'처럼 신속한 결과를 얻기 어렵다. 타임지는 'CSI 효과'로 인해 기대치가 높아 과학수사에 대한 실망이 발생하며, 실제로는 기술적 한계와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군산에서 남학생이 알몸으로 유흥비를 위해 미용실에 침입해 현금을 훔쳤으나, 신었던 슬리퍼의 족적으로 6일 만에 검거됐습니다. 범인은 지문이나 DNA 같은 증거를 남기지 않으려 했으나, 과학적 방법으로 휴지 등에서도 지문을 추출할 수 있고 체모에서 DNA를 분석하는 등 범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