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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르비 회담 후 한국과 소련의 과학기술 협력이 주목받고 있다. 소련은 우주항공 등의 기초과학과 첨단기술을 한국과 공유할 의사를 밝히면서, 800개 이상의 기술교류 품목을 제안했다. 한국은 첨단기술 이전 장벽을 극복하고자 소련의 제안에 관심을 가지나, 아직 소련 과학에

한국과 소련을 포함한 북방제국과의 과학기술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양국은 과학기술협정, 양해각서, 원자력협력의정서 등을 통해 기술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련의 첨단기술과 국내 기술이 상호보완하며 협력 잠재력을 키우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의 다양한 노력이 필요함을

민간차원 남북교류가 실무자 접촉으로 시작되어 남북한 과학기술자들이 만나 교류를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도핑기술 북한 이전의 가능성을 모색하며, 해양개발 연구나 남극개발 협력 가능성도 엿보인다. 이번 교류는 양측의 과학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북한의 동의학 수준이 높아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