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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고인류 식인 풍습은 영양가가 떨어지는 인육보다 문화적 의의가 있었으며, 침이 미술품 세척에 효과적이고 초파리가 빠진 와인은 맛이 더 진해진다는 사실을 밝혔다.

2013년 발견된 고인류 호모 날레디가 당초 추정보다 최근인 23만6000~33만5000년 전에 살았음을 밝혀, 현생 인류와의 공존 가능성을 제시. 추가 발굴에서 더 많은 뼛조각 발견되고, 동굴 속 시체 처리 및 도구 사용 가능성에 무게를 둔 연구 결과가 '이라이프'에...

영국의 연구팀이 구석기시대 인류 뼈를 분석하여 식인 풍습의 증거를 발견했다고 PLoS ONE에 발표했다. 마들렌기에 속하는 인류의 뼈에서는 인간의 치아흔적이 있어, 이는 식인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