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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센서를 탑재한 깊이 감지 카메라는 사물과의 거리를 구분해 입체 사진을 촬영합니다. 그러나 밝은 빛에서의 한계로 정확한 윤곽 감지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연구팀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빛만을 선택해 깊이 정보를 뚜렷하게 표현하는 수학 모형을 개발했습니다

32만 년 전 고대 인류가 곰을 사냥하여 가죽을 벗겨내어 코트 등으로 활용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발견된 곰 뼈에는 가죽을 도려낼 때 흔적이 있으며, 이는 당시 인류가 추위 대비 활용했음을 시사한다.

조선 시대 장영실이 만든 자격루가 복원됐다. 건국대 남문현 교수의 노력으로 573년 만에 다시 시간을 알릴 예정이며, 11월 28일부터 경복궁 고궁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