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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는 추운 겨울에도 눈 속에서 꽃을 피울 수 있어요. 식물이 흡수한 영양분 덕분에 물의 어는점이 내려가서 추위에도 얼지 않죠. 이로 인해 봄을 알리는 첫 꽃 중 하나...

2월 추운 날씨 속에서도 피는 귀여운 노란색 '얼음새꽃'이란 이름의 복수초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로, 서양에서는 붉은색을 띠는 '아도니스'라 불립니다. 꽃은 식물의 생식...

찬바람이 부는 겨울 산마루에서 복수초, 노루귀, 앉은부채 등 봄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이 꽃들은 추위 속에서도 스스로 열을 내어 눈을 녹이며 봄의 시작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