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친구들. 나는 1970년대 한국 발명계를 주름잡았던 요철이야. 옆에 있는 착하게 생긴 친구는 내 조수 맹물이지. ‘어린이과학동아’친구들의 부모님들은 우리가 무척이나 친근할 거야. 바로 우리와 동갑내기거든. 그런데 갑자기 2005년에는 웬일이냐고? 그게 말이야. 내가 맹물이와 만들고 있던 타임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