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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순간에도 다양한 수학적 원리가 숨어 있으며, 평소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물방울이나 팝콘 갈망, 자연 현상인 번개나 간헐천 그리고 전투기나 총알에 이르기까지, 수학자들은 다양한 현상을 수식으로 설명하며 자연과 인간의 창작물 속 찰나를 포착해낸다.

EPITA의 알렉상드르 뒤레뤼츠 교수는 평범한 카메라와 편집 프로그램으로 360°×180° 파노라마 사진을 찍어 '작은 행성'처럼 보이는 이미지를 만드는 기법인 평사도법을 사용하여 사진을 찍었다. 이는 지도 제작에서 사용하는 도법에서 영감을 받아서, 3차원 공간을 2차원

동일본 대지진 후 후쿠시마를 떠난 주민들 대신 남겨진 동물들의 삶을 사진작가 오오타 야스스케가 기록했다. 자유롭지만 먹이와 방사능에 신음하는 축산동물, 주인 기다리는 애완동물의 비참함을 포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