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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가 해양의 순환과 기후 측정2(ECCO2) 모델을 이용하여 2005년부터 2007년까지의 해류 움직임을 분석한 동영상을 공개했고, 그 모습이 고흐의 '별이 흐르는 밤'을 연상시키는 것으로, 한국 해역은 비교적 잔잔한 흐름을 보여준다.

해류는 바람과 열교환으로 형성되고 지구 자전의 영향을 받아 바람의 영향을 받는 표층해류와 심층해류로 나눈다. 표층해류는 바람 방향 90˚오른쪽으로 흐르며, 심층해류는 냉각되거나 열을 받아 형성된다. 해류는 기후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저층 냉수 형성 등 다양한 해양

북극 빙하가 녹아 만드는 담수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 대서양 자오면 순환(AMOC)이 담수에 받는 영향이 생각보다 덜하다는 것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