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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ESO는 고물자리 천체 NGC2467을 발견해 공개했다. 해골을 닮은 이 천체에는 갓 태어난 별 무리와 붉은 수소가스가 빛나며, 이 별들은 최대 수백만 살로 지구에서 약 2만5000~3만광년 떨어져 있다.

세계에 3~4개 있는 해골 공장 중 하나인 미국 'H.T. 렌스그랩'에서는 우레탄 플라스틱으로 해골을 정밀하게 제작하여 의과대학, 병원 등 전 세계 20여 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가격은 개당 2~3천 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