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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 시스템공학센터에서 개발한 '컴퓨터 가정교사'는 개별학습용 소프트웨어로, 사용자의 학습 능력에 맞춘 교육이 가능하다. 초기에 8비트 PC가 주로 사용되었으나, 학습용으로는 16비트 PC가 보다 효과적이다. 현재는 중학수학 전학년 코스웨어 개발을 완료하고, 민간기업을

정부는 올해 10억원을 투입해 중학생을 위한 컴퓨터 가정교사 개발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가정 내 단말기의 보편화를 목표로 하며, 이미 구축된 교육연구망을 활용해 88년에는 정부출연연구소와 국공립대, 92년까지는 사립대학과 기업연구소를 연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