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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과학기술자 최무선은 왜구 대응을 위해 화약과 화약무기 개발에 앞장섰으며, 주화 등 10여 종의 총포를 만들었다. 그의 업적은 화약 국산화와 주화라는 고대 로켓의 발명에 기여했으나 구체적인 총포의 크기와 구조는 기록에 남아있지 않아 추측으로만 알 수 있다.

국내 연구진이 발견한 소행성 5개에 한국 과학자 이름이 붙었다. 보현산천문대에서 발견된 소행성들은 최무선, 이천, 장영실, 이순지, 허준의 영문 이름을 받아 국제천문연맹의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추후 발견 소행성에도 한국 과학자 이름을 붙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