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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철도 레일 폭은 과거 영국에서 노새 엉덩이 넓이를 기준으로 정해졌으며, 이는 기차 등장 후에도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폭의 시도가 있었지만, 결국 기존 표준에 통합되었고, 전세계적으로 이미 확립된 철도 네트워크로 인해 레일 폭을 변경하기는 매우 어렵다.

...선로 위 화차를 끌 말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기관차가 발명되었다. 최초의 철도는 1825년 영국 스톡턴과 다링턴 사이 개통되어 시간과 공간이 단축되었다. 우리나라 첫 철도인 경인선은 1899년 개통하였고, 현재는 철도 재도약과 동북아 물류 허브로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

차세대 철도들이 철도 고유의 장점을 살려 실용화를 앞두고 있다. 고속전철, 자기부상열차, 경량전철 등이 주목받으며 내년 추석에는 귀향길에도 이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