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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생물학자 윌리엄 해밀턴의 '포괄 적합도 이론'을 통해 인간의 이타성과 이기성을 설명하며, 자연 선택과 진화의 과정을 통해 생명체의 적응 형질이 발생하는 이론을 소개하는 연재를 시작한다.

미국의 진화생물학자 마이클 로스는 수명이 두 배 이상 긴 장수파리를 탄생시켜 노화 연구에 진전을 이루었다. 이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을 찾는 것에 기여할 수 있으며, 인간의 수명 연장과 노화에 대한 이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의 상호성 원리와 로버트 트리버스의 '상호 이타성의 진화' 논문에서 조건적 협력 전략의 진화 가능성을 탐구하면서, 비친족간의 상호성이 상리적 행동임을 주장했다. 해밀턴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성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인간과 비인간 동물 사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