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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죄수 딜레마는 각 참가자가 이기적으로 배신하려는 유인이 있지만, 양자 세계에서는 중첩과 얽힘 현상을 이용하여 '양자 게임'으로 변형시키면 새로운 내시 평형이 나타나게 되어, 상호 협력하는 쪽이 유리해져 두 참가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결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스페인 연구팀은 '죄수의 딜레마' 실험을 통해 좌우 대칭형인 미남미녀가 다른 사람보다 이기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외모가 뛰어난 사람들은 남들의 호의를 바탕으로 협동적이지 않은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쌍둥이 형제의 살인사건에서 장혜성 변호사가 죄수의 딜레마를 사용해 진범을 밝혀내는 과정을 보여주며, 게임이론의 다른 예로 치킨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속 인물들의 딜레마 상황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