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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7일 우리별1호가 안정된 자세를 찾으며 남극상공 사진을 전송했다. 발사 9일 만에 자세를 잡아 예상보다 빠른 진전을 보였으며, 위성의 건강상태도 양호하다. 우리별은 과학실험 위성으로, 인공위성 연구인력 양성의 중요한 첫 단계를 나타낸다.

하버드 대학과 벨연구소 과학자들이 도심의 전파 산란을 활용해 무선 통신망의 정보 전송용량을 6배 늘리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네이처가 보도했다. 서로 수직인 세 개의 안테나를 사용해 수신 가능한 방향을 늘리고 편광된 전파 특성을 활용하여 전송량을 향상시켰다.

배재대 김칠민 교수 연구팀이 혼돈 현상을 이용한 초소형 레이저 개발에 성공, 다양한 모양의 마이크로디스크를 통해 레이저의 방향성과 파장을 제어. 이론적 성과에 이어 실제 마이크로디스크에서의 레이저 실험 예정이며, 정보전송 및 양자암호화 기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