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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합효소 연쇄반응(PCR) 기술로 옛 DNA를 복제해 인류 진화의 수수께끼를 풀고 있는 분자고고학이 주목받고 있다. PCR은 멸종된 동물이나 고대 인류의 유전정보를 대량으로 복제하는 데 기여, 분자고고학 연구를 가능하게 했다.

다윈의 진화이론 이후, 연구자들은 인류 조상을 연구해왔고, 최초의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시작됐다는 점을 밝혀냈다. 장구한 시간을 거치며 인류는 신체와 문화가 다양하게 발전했지만 직립보행과 문화를 지닌 동물이라는 공통점을 간직했다.

일본 과학잡지 '과학아사히'는 7대 불가사의 중 '태양계 제10행성의 존재', '생명의 탄생', '공룡 멸종 원인', '현대인의 조상' 등 4가지 미스터리를 조명했다. 이는 지금까지 많은 과학자들이 연구해온 난제로, 추가 연구와 검증이 필요한 주제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