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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근 박사는 혹독한 남극 세종기지에서의 월동대장을 4회 맡으며 대자연에서 행복감을 느낀 과학자다. 그는 남극의 얼음이 지난 40년간 주요 변화를 관찰하고 이를 통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경고한다. 남극의 진출을 위해 쇄빙선 건조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남극대륙에 대한 연구의

한국해양연구소가 지난 12월 2일 제7차 남극과학연구단 월동대 발대식을 가졌다. 월동대는 세종기지에서 1년 간 남극의 기상, 지질 활동 관측 등 연구를 수행하며, 중금속과 플랑크톤 연구, 펭귄 생태 연구, 남극 대구 분포 등을 조사한다. 추가된 연구로는 기본해역 연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