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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진화 과정에 대한 기초 이론을 정립한 제임스 피블스 교수가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피블스는 빅뱅 이후 우주의 팽창과 물질의 밀도 차이, 별자리의 분포 등을 이론적으로 예측했으며, 이는 현재 우주가 진화해온 과정을 이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지구는 46억 년 역사를 가지며 여러 변화를 겪었고, 계속 변할 예정이다. 위도에 따라 별자리 관측이 달라지고, 자전축 기울기로 사계절이 생긴다. 지구상에서 바다가 형성된 과정과 생명의 기원에 대한 가설을 포함해 우주의 다양한 빛과 시차, 세차 운동 등의 현상을 설명한다

우주 태초는 과거가 없이 미래만 있듯, 태양이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것은 지구뿐 아니라 달과 금성에서도 같다. 금성의 자전축 기울기는 지구와 달라 북극 방향이 다르지만, 자전 방향이 서쪽에서 동쪽인 것은 아니다. 동서남북은 천체 표면에서만 정의되며, 태양계에 동서남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