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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전자공학은 인체의 손상된 감각이나 운동 신경을 전기적 시스템으로 대체하는 기술이다. 파킨슨병 치료, 인공와우, 인공시각장치 설치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 적용되며, 전자공학과 등에서 배울 수 있다. 연구와 취업 기회가 넓은 분야로, 협력연구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이

바이오일렉트로닉스는 생명과학과 전자공학의 융합으로, 생체분자를 이용하여 실리콘 반도체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연구 분야입니다. 유기분자의 특성을 이용한 소자 개발과 뇌 기능 모사를 목표로 하며, 분자전자소자, 바이오센서, 바이오컴퓨터 등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1978년 유학길에 오른 김성준 교수는 미국 코넬대에서 생체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서울대에서 신경보철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이 연구는 손상된 신경 기능 복구를 목표로 하며, 대표적인 성과로 인공와우를 개발하였다. 김 교수의 연구실은 저렴하고 효율적인 인공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