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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랙의 반입자 예측 이후 양전자가 발견되고, 학자들은 반물질 존재에 대해 연구했다. CPT 불변성과 반물질의 성질을 밝히는 연구가 계속되고 있으며, 가속기를 통해 반입자를 만드는 등 반물질 생성 시도가 진행 중이다.

6월 4일, 한국에서 아태이론물리센터가 창립되었다. 이에 특별기획으로, 톱쿼크 발견의 김선기 교수, 반입자 연구의 제원호 교수, 그리고 초대 사무총장인 조용민 교수가 현재의 이론물리 이슈에 대해 논하였다. 추가 토막기사로 이해를 돕는다.

...대칭성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빅뱅 이후 물질과 반물질의 불균형 문제에서 대칭성이 깨진다. 1950년대 P 대칭성 깨짐이 발견되고, 1964년 CP 대칭성 깨짐이 확인되었다. 이는 입자와 반입자 간 대칭성과 연관이 있으며, 우주에 물질만 남아있는 현상과 관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