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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민간요법으로 사용된 개구리 피부 등이 현대 의학에서 새로운 항생제 개발로 이어졌다. 토종 개구리에서 항생 펩티드를 분리해 내성균도 죽일 수 있는 항생제를 만들었고, 목련의 꽃봉오리, 뱀딸기, 쑥 등 다양한 식물에서도 약용으로 활용 가능한 성분들이 발견되고 있다.

무좀은 피부의 백선이며, 주로 습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번식하는 곰팡이로 인해 발생한다. 잘못된 치료로 다른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 후 약물 치료를 해야 하며, 발톱에 감염되면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예방은 청결과 건조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