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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에 따르면, 사람이 사용하는 소나 소음으로 고래가 잠수병에 걸려 사망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스페인 연구진은 군사훈련 후 해안에 떠밀려온 고래들에서 잠수병 증상을 확인했다.

미 해군의 강화된 음파탐지기 시스템이 해양 동물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환경단체의 우려와 미 해군의 영향 미미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미해군 '트라이던트' 잠수함 침몰 원인을 '내부파'로 추정. 수십 미터 높이의 내부파는 해저지형과 해류, 해안에 따라 생성되며, 생태계와 항해에 영향을 끼친다. 서울대 김구 교수팀은 동해의 내부파를 연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