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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필름 없는 디지털 카메라가 현실화됐다. CCD를 이용해 빛을 전기신호로 바꾸고 디지털 데이터로 저장해 이를 LCD화면이나 컴퓨터로 확인, 편집할 수 있다. 다양한 가격과 해상도를 가진 여러 모델이 시판되고 있다.

디지털 카메라는 빛을 전기신호로 바꾸는 이미지센서와 플래시메모리로 필름을 대체한다. 사용자들은 셔터속도가 느리다고 불만이었으나, 처리속도가 개선되었다. 광학줌은 렌즈 위치 변경, 디지털줌은 이미지센서 전기신호를 확대하여 이미지 크기를 조절한다.

카메라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의 장면을 필름에 촬영하고, 필름을 현상과 인화하여 사진을 만듭니다. 디지털 카메라는 장면을 이미지 센서로 인식해 디지털 저장매체에 저장하며, 1975년 코닥에서 최초 발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