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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발견된 목성의 대적반은 크기와 모양이 변화하며 300년간 지속되었다. 목성의 가스로 된 표면 덕분에 폭풍이 유지되며 이는 지구 기후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3월 목성의 충을 맞이하여 밝기와 시직경 증가 시 목성의 대적반과 표면 줄무늬, 영현상 등을 관측할 수 있다. 금성의 고별 행진이 있으며 화성은 밝기가 줄어들고, 토성은 새벽하늘에서 보인다. 보름달은 올해 가장 큰 크기로 관측되고, 달과 별의 성식과 고물자리 산개성단 M46과

화려한 겨울 밤하늘에서 목성이 더 밝게 빛나고 있다. 목성은 1월 1일 지구와 가장 가까운 충에 도달해 밝게 보이며, 서서히 움직이는 모습과 대적반을 관측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소형망원경으로 목성의 4대 위성 관찰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