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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한종윤 교수팀이 동전 크기의 소형 담수화 장치를 개발하여 고효율의 이온 채널 분극(ICP) 기술로 빠른 시간에 소금기를 제거할 수 있음을 밝혔다. 이 기술은 소형화 가능하며, 태양광전지 연계시 재해 지역 등에 식수를 공급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김성균 교수팀은 해수 담수화를 위한 태양광 해수 담수화 소재를 개발하여 물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 천연 고분자인 한천과 셀룰로스 나노섬유를 활용한 장치로 높은 증발 효율을 보였으며, 재가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한민국의 가뭄 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해양부는 광주과학기술원이 주관하는 해수담수화프로젝트에 1500억 원을 투자한다. 역삼투 기술을 이용하여 바닷물에서 염분을 제거해 담수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2011년엔 하루 4만 5000톤 규모의 담수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가 완공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