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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뇌자도측정장비로 표준화된 '뇌지도'를 만들 계획이다. 뇌에서 발생한 자기장을 측정하면 치매 등 뇌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질환별 표준 뇌지도 개발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가천의과대학교 조장희 박사팀이 제작 중인 한국인의 뇌지도가 올해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 지도는 뇌의 혈관, 뇌줄기, 피질 위치를 상세히 나타내며, 정교한 뇌수술 성공률 제고 및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RI, PET 등으로 인간 뇌의 지도가 조금씩 완성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뇌 기능 연구가 진행 중이다. 과거에는 뇌와 마음의 관계를 두고 많은 논쟁이 있었으나 현대 과학으로 이를 밝혀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생각만으로 기계를 움직일 수 있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어, 사람들이